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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웨어 업체에서 주식 수급 매매 프로그램 제작사로 변신<김태성 기자의 현장 기업인 탐방> 비비 소프트 방병준 대표
  • 김태성 재테크 전문 기자
  • 승인 2016.07.25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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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금리 시대인 요즘 주식에 대한 일반 투자자들의 관심도가 급증하고 있는 요즘 뜨거운 이슈가 되고 있는 수급 매매를 프로그램으로 만든 회사가 있다고 한다.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비비소프트는 처음에 소프트 개발 회사였는데 주식관련 프로그램 전문 개발 업체로 변신했다고 한다. 이 회사 방병준 대표를 만나 비비소프트의 변신의 이유에 대해 인터뷰했다.  

▲방병준(맨 왼쪽)대표와직원들

q. 소프트웨어 개발회사가 왜 주식프로그램을 만드셨는지 궁금합니다.

a. 제 주변에 주식을 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수익을 크게 내시는 분들도 계시고 재테크목적으로 소소하게 하시는 분들도 계시고요. 그런데 어느 날 어떤 분이 문의 하시더라구요. 자기 종목이 외국인이 매수중인지 매도중인지 알고 싶다고요. 증권사에서 제공하는 잠정수급동향이 있기는 한데 일정한 시간에만 제공하고 그 정확성마저도 떨어져서 주식매매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것이었습니다. 외국인과 기관이 특정종목을 사기 시작하면 주가는 오릅니다. 이것을 수급이라고 부르지요. 그런데 저는 궁금했습니다.

왜 증권사는 연기금 투신과 외국인이 사고 있는 창구와 수량을 실시간으로 제공하지 않을까 하는 것이었습니다. 이것만 알게 되면 주식매매에 큰 도움이 될 텐데 하고 말이지요. 어찌 보면 개인투자자들에게 증권사는 가장 큰 핵심을 제공하지 않는다라고 생각했습니다.
그 의구심을 가지고 아톰(수급프로그램)을 개발하게 되었습니다.

q. 실시간으로 수급을 체크한다는 말이군요? 주식을 잘 모르는 분들에게 자세하게 설명 좀 해 주세요.

a. 예를 들어 파트론이라는 종목이 있습니다. 그 종목은 삼성 갤럭시 신제품출시 효과로 상승중인데요. 과연 이종목이 어디까지 상승할지는 개인투자자는 절대 알 수 없습니다.
다만 외국인과 기관이 사고 있다는 것만 알 수 있는데요. 주식시장이 열리는 시간 9시부터
아톰(프로그램이름)에다가 파트론을 등록해놓으면 외국인 혹은 기관이 사는 패턴을 분석해줍니다. 그 수급(외국인과 기관)이 종목을 매수하면 따라 사서 수익을 내는 방식입니다. 
오르는 종목을 눈으로 확인시켜준다고 하는 게 맞을 거 같습니다.

q. 외국인과 기관이 매수하는 패턴이 있단 말씀이군요? 그 패턴을 설명 해 주실 수 있나요?

a. 처음에는 주식트레이더에게 자문을 많이 구했습니다. 그러다 수급매매를 전문적으로 하는 강사님이 계시더군요. 강사님 이름이 수급단타왕(주식차트연구소 현직 강사)입니다. 수익금도 어마어마하시고 대단한분이시죠. 그분 강의를 들으면 패턴에 대한 내용이 있는데 기관 외인은 일정한 수량과 금액을 매수 한다는 것입니다. 아주 핵심적인 내용이죠. 이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다른 패턴과 차트위치 등 그분 강의와 서적을 많이 참고했습니다. 이 지면을 통해 그분에게 감사드리고 싶네요.

q. 수급단타왕강사님 강의와 책이 있는데 프로그램을 따로 만드신 이유가 있나요?

a. 그분 강의와 서적을 보면 수익을 낼 수밖에 없는 방법을 알려주십니다. 그런데 그 시작이 쉽지 않죠. 외이 기관이 매수하는 패턴을 눈으로 직접 찾아야 하는데 그게 많은 수강생들이 어려워하는 부분입니다. 집중력과 피로도가 많이 요구되거든요. 한 종목을 보다보면 다른 종목을 놓쳐버리는 경우도 많이 발생하고요. 실제 수익으로 연결되다보니 상승하는 종목을 놓쳐버리는 일이 없어야 되거든요. 그래서 자동으로 패턴을 찾아주게끔 만들게 됐습니다.

q. 아 들으면 엄청 간단한 것 같은데 주식을 처음 접하는 사람들도 아톰(프로그램이름)을 사용해서 수익을 낼 수 있나요?

a, 아닙니다(웃음) 아톰프로그램은 주식초보자들에게는 어울리지 않습니다. 아톰은 매수 매도를 알려주는 프로그램이 아니거든요. 하지만 주식경력이 있으시거나 종목을 직접 고를 줄 아는 분에게는 엄청나 시너지 효과를 주게 됩니다. 저희 여직원도 자기 월급보다 주식 수익이 더 많거든요(웃음) 

q. 기관 외인 주가를 상승시키는 패턴이 있다고 하셨는데 그 패턴이 바꾸게 되면 어떻게 되죠?

a. 저희 사무실에는 전업투자자들도 상주하고 있습니다. 저는 그들을 연구원이라고 부르지요.(웃음) 아톰프로그램은 끊임없는 패턴분석으로 계속 업그레이드 될 것이고 그들을 끝까지 추적해서 수익을 낼 수밖에 없는 프로그램으로 만들 계획입니다.


q. 주식 투자자분들에게 하실 말씀이 있으시다고요.

a. 요즘처럼 저금리 시대에 주식투자는 배울 수밖에 없는 어찌 보면 강제적 재테크가 되어버렸지요. 하지만 멋모르고 뛰어들어 주식으로 귀한 돈을 날리시는 분들을 보면 진심으로 가슴이 아픕니다. 상승하는 종목을 눈으로 확인하시고 매매 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수급 주체에게 당하는 매매말고 그들에게 복수할 수 있는 매매를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하루에 만원을 벌더라도 느낌이 아닌 근거 있는 매매를 하시길 부탁드립니다. 
  
비비소프트의 아톰프로그램은 지금 오픈베타기간으로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고 한다. 비비소프트와 방병준 대표의 도전은 주식투자에 관심 있는 사람들에게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독자가 원할 경우 본지 일요저널은 비비소프트 방병준 대표와의 특별한 만남의 시간도 마련할 예정이다. 

김태성 재테크 전문 기자  sundaykr@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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