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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보도3〕지속가능한 국제영화제와 한국영화산업의 발전생존전략제3탄 : 한국영화산업의 미래전략과 10대 중점과제

세계로 향하는 한국영화는 앞으로 창작역량을 높여 산업의 역동성을 강화하고, 지속성장이 가능한 누림과 상생 생태계를 조성하는 한편, 신규시장을 활용하여 내수한계를 극복하여야 한다.

추진과제로는 창작역량강화를 위해서는 나의 이야기가 우리의 영화가 되도록 지원하고, 영화제작시장의 허리를 튼튼하게 강화하는 한편, 영화인의 전문성이 일하면서 커지도록 도움을 주고, 상상한대로 표현할 수 있도록 한국영화기술을 향상시키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아야 한다.

누림과 상생 생태계 조성을 위하여 공정하게 일하며, 두루 성장하는 영화산업을 만들어 나가야 하고, 창의영화가 지역마다 자라나도록 지원하는 한편, 더 많은 사람이 더 잘 누리도록 도움을 주어야한다.

또한 내수한계를 극복해야 한다. 온라인 영화시장을 키워 영화산업 먹거리를 찾도록 지원하고, 세계가 선택하는 촬영인프라를 마련하며, 영화산업영토를 넓히는 맞춤형 해외시장진출을 지원하여야한다.

● 창작역량을 높여 산업의 역동성 강화

다양한 영화기획이 여러 통로로 만들어지고, 시나리오와 제작․투자가 체계적으로 연결되어 영화화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한국영화의 창의성을 유지하고, 영화산업을 발전시켜 나가야한다.

저예산과 대작영화로 제작시장이 양극화되는 상황에서 중급영화가 활발하게 제작, 유통되도록 하고, 경쟁력이 부족한 애니메이션영화 등 가족영화를 활성화 시켜야 한다. 또 영화인들이 현장에서 일을 지속하는데 필요한 체계적인 경력관리와 재교육을 지원해야한다.

한국영화 제작․투자자가 시각특수효과를 활발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하여, 영상표현의 한계를 극복하고, 한국영화의 글로벌경쟁력을 강화시킬 필요가 있다.

- 나의 이야기가 우리의 영화가 되도록 지원

시나리오창작이 활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소재의 완성도 높은 시나리오 발굴을 위해 신인작가에게는 창작지원을 통해 창작지원과정에서 완성도를 높일 수 있는 전문가 컨설팅제공을 병행하고, 기성작가에게는 창작지원은 물론 완성된 시나리오의 영화화 파트너를 찾을 수 있는 제작․투자사와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여야한다. 2016년 15억 원을 신인작가와 기성작가별 맞춤형 지원을 시행중에 있다.

제작사와 프로듀서를 위해 기획개발 프로젝트 투자펀드를 지속 조성하고, 영화기획물 개발을 지원하며, 흥행에 실패한 제작사가 차기작을 기획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야 한다. 아울러 장르, 소재 등 시나리오 특성별로 관심 있는 제작․투자사와 맺어줌으로써 영화화 가능성을 높이고, 새로 창작되는 시나리오에 더해 시나리오 마켓등록 작품이나 업계에서 영화화되지 못한 작품, 웹툰 등의 영상화 가능 원 작물을 재 발굴하여 관심 있는 제작․투자사와 연결시켜 영화화 기회를 제공하여야 한다.

또한 온라인 비즈니스 매칭을 위한 통합영화정보시스템구축을 통해 기획, 제작, 투자 등 영화제작에 필요한 다양한 비즈니스 콘텐츠를 제공하는 온라인 비즈매칭 시스템을 구현하여야 한다.

- 영화제작시장의 허리를 튼튼하게 강화

중급영화가 활발하게 제작되도록 중소영화전문투자펀드를 2016년부터 2018년까지 3년간 매년 100억 원을 출자하여 총 500억 원 규모 펀드를 지속적으로 조성하며, 영화발전기금을 활용한 중소영화기업을 대상으로 융자지원 프로그램을 새로 실행하여 안정적인 기업운영과 성장이 가능한 환경을 2017년까지 조성해야 한다.

더 많은 재무적 투자자 자금의 영화유입통로를 확대하여 전략적 투자자 중심의 영화제작비 조달구조와 제작사 역할 다변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특히, 콘텐츠가치 평가모형 도입과 연계하여, 영화 핵심 분야로 개발하고 재무적 투자자에게 안정적이고 신뢰성 높은 정보를 제공할 방침이다.

한국 애니메이션 영화의 국제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획, 제작, 배급을 지원하고, 주요 국제영화제에 한국 애니메이션영화 초청가능성을 확대하기 위해 저예산 애니메이션영화제작을 지원하며, 애니메이션영화 투자의무 펀드조성 및 어린이․가족영화 제작비를 지원하여 국제 공동제작 애니메이션영화의 한국영화 인정기준을 강화하여야 한다.

- 영화인의 전문성이 일하면서 커지도록 지원

현장․예비 영화인 경력정보시스템을 구축하여 시장에 신뢰도 높은 정보를 제공하고, 구인․구직연결, 교육훈련, 4대 보험 등 근로계약 관련 상담, 커뮤니티 구축 등 영화인 활동전반에 대한 정보제공 및 지원을 하여야 한다.

한국영화아카데미를 영화인교육의 허브로 육성하여 한국영화아카데미교육과정에 조명, 분장, 의상, 음향, 특수효과 등 다양한 분야의 신진인력이 참여하여 실무경력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야 한다.

그리고 새롭게 등장하는 창작경향과 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현장 영화인 역량강화과정’을 통해 ‘중견․원로 영화인재교육’ 및 지역공동체 영상문화 활동을 연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야 한다.

- 상상한대로 표현할 수 있도록 한국영화 기술향상 지원

영화제작과 연계하여 기술수준 향상을 위해 지원해야 한다. 첨단기술을 활용하는 영화 그리고 기존에 없는 형태의 콘텐츠를 필요로 하는 새로운 플랫폼에 유통될 영화의 제작을 지원하여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기술을 개발 독려하여야 한다.

영화기술세미나, 컨퍼런스개최 및 기술전문 웹진운영을 통해 새로 개발된 기술의 업계공유를 확대하고, 한국영화계의 전반적인 기술역량을 강화하며, 인력이 지속적으로 유입되고 근무할 수 있는 여건조성 및 영화특수효과산업 성장을 위한 인프라를 구축하여야 한다.

● 지속성장이 가능한 누림․상생 생태계 조성

근로, 제작, 배급, 상영 등 영화산업 전반이 공정한 질서아래 상생해야 한국영화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 가능하기 때문에, 신진 창작자가 창의적인 영화를 활발하게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수도권 외 지역에서도 다양하게 영화를 창작, 제작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함으로써, 한국영화 창의력 기반을 확대해 나갈 수 있다.

더불어 영화향유여건이 열악한 지역과 계층에 영화관람 및 교육기회를 제공하여 차별 없이 영화를 즐길 수 있는 환경조성이 필요하다.

- 공정하게 일하며 두루 성장하는 영화산업 만들기

무엇보다 동반성장하는 영화산업환경을 만들어야 한다. 그러기위해서는 표준계약서 사용실태를 주기적으로 조사하여, 정부지원사업과 연계해 업계정착을 유도하고, 영화진흥위원회산하 ‘공정환경조성센터’를 운영하여 불공정행위신고 또는 제보에 대한 적극적인 조사로 시정조치하고, 창작, 유통환경의 공정성을 높이는 업계 자율체제를 유도하여야 한다.

특히, 영화인이 일하고 싶은 현장을 만들어야 한다. 30억 원 미만의 중․저예산 영화제작에 종사하는 스태프에게 사회 보험료를 지원하고, 영화제작시 인건비는 별도계좌로 관리하게 하며, 정부 투자펀드에서 투자 시 해당 인건비 계좌에 우선 지급하는 한편, 영화근로자 표준보수지침을 마련하여야 한다.

- 창의적인 영화가 지역마다 자라나도록 지원

지역 영화제작 및 영화산업 저변을 확대해야 한다. 지역별 신진 영화인의 첫 번째 또는 두 번째 영화가 창작되고 공모전, 영화제에 출품되어 전국에 공유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지역영화 기획개발 및 제작을 지원하여 지역 영화인을 육성하고 지역 영화문화산업 생태계 형성을 유도하여야 한다.

예술영화가 수도권 이외 지역에서도 안정적으로 상영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한국예술영화 의무상영제도’도입을 검토해야 한다. 이를 위해 기초연구, 의견수렴 등을 통해 제도의 필요성, 영화산업영향 등을 검토한 후 도입방안을 마련하여야 한다.

아울러 다양성영화 영화상영관 개봉, 온라인 서비스 플랫폼 마케팅을 지원하고, 다양성영화 지원을 확대하며, 영화산업기반을 마련해야 한다. 또 촬영장비 지원, 녹음, 디지털 영상화 등 후반작업지원을 아끼지 않아야 한다.

- 더 많은 사람이, 더 잘 누리도록 도움

영화창작과 향유문화 향상을 위한 기반조성 및 환경을 개선해야 한다. 전국 광역자치단체에 작은 영화관-공공다양성영화전용관-찾아가는 영화관-영상문화 나눔 서비스 등 촘촘한 향유 인프라를 확산시키고 운영 네트워크를 구성하며, 영상문화동호회 활동을 지원하여야 한다.

한국영상문화제전을 전국단위로 확대하고, 지역동호회지원과 연계하여 지역의 영화창작교육을 활성화해야 하며, 영화상영관 품질 컨설팅제도를 도입하여 영화관람 환경을 개선해야 한다.

장애인․다문화 등 소외 분야 영화향유기반을 확대해야 한다. 예를 들면 시청각장애인용 ‘화면해설 자막영화’ 제작지원을 확대하고, 장애인관람편의개선을 위한 가이드라인을 수립하여 보급하며, 우수영상물 외국어자막상영지원을 확대하여 다문화가족 등 국내거주 외국인에게 한국영화관람 기회제공 및 고전․필름영화보존과 관람활성화를 위한 디지털화지원을 해야 한다.

● 신구시장을 활용하여 내수 한계 극복

온라인은 영화관 중심의 수익구조를 다변화할 수 있는 핵심 시장이므로 유통지원과 통계집계체계구축, 불법이용대응 등으로 시장변화에 대처하고, 해외영화의 국내촬영은 일자리를 늘리고 외국제작투자자와의 교류를 넓히며, 촬영장소를 관광지로 홍보할 수 있게 되는 등 파급효과가 큰 분야로 적극 유치할 필요가 있다.

영화산업 성숙단계에 진입한 국내영화산업의 성장지속을 위해서는 중국 등 해외시장 진출을 확대해 나가는 것이 필수이다.

- 온라인 영화시장을 키워 영화산업 먹거리를 찾도록 지원

온라인영화시장의 이용 및 유통에 관한 정확한 통계정보를 제공하여 온라인영화 서비스산업 환경기반을 파악하고, 영화창작-제작-투자-배급-유통주체들 간의 합리적인 의사결정에 도움을 주어야 한다.

온라인 영화서비스시장을 활성화해야 한다. 단편영화가 온라인과 모바일에서 관객과 만날 수 있도록 웹시네마화와 유통을 지원하고, 온라인 상영영화와 최초개봉영화에 대한 정보를 효과적으로 제공하여, 온라인관람의 편의성을 높이고 시장 활성화를 유도하여야 한다.

한편, 중소영화 불법이용 대응체계를 구축하여 자체 대응력이 부족한 중소영화가 불법이용에 대응할 수 있는 공동체계 구축 및 활동을 지원해야 한다.

- 세계가 선택하는 촬영 인프라 마련

블록버스터영화제작규모에 맞는 대형실내스튜디오, 야외세트 및 촬영시설건립과 국내스튜디오, 세트장 등 촬영소 관련정보를 통합하여 제공하는 등 국내촬영인프라를 강화하여야 한다.

영상위원회가 해외영화제, 로케이션박람회, 각종 필름마켓에서 국내촬영지와 인센티브제도를 효율적으로 홍보할 수 있도록 영화진흥위원회와 지방자치단체가 협력하여 지원해야 한다. 범용, 장소별 촬영지원 매뉴얼을 제작보급하고, 서울, 부산, 제주 이외 다양한 지역에서 해외영상물이 촬영될 수 있도록 로케이션 인센티브 지원제도에 지역쿼터를 운영해야 한다. 

- 영화산업 영토를 넓히는 맞춤형 해외시장진출 지원

중국의 경우 제작자, 창작자, 투자사, 기술회사의 현지진출과 비즈니스가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정확한 정보제공 및 공동제작을 활성화하여야한다.

아세안의 경우 인적․물적 지원으로 교류를 활성화하여 향후 현지시장 성장 시 한국영화와 한국영화사, 영화인 진출을 용이하게 하여야한다.

중남미의 경우 한국영화 홍보강화로 인지도를 높여 한국영화수요를 확대해야 한다. 특히, 3대 거점국가인 브라질, 아르헨티나, 멕시코에서 개최하는 영화제에서 한국영화상영 확대, 필름마켓 참여 등 지속적인 홍보를 강화해야 한다. 

한국영화의 해외시장진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을 해야 한다. 주요 국제영화제와 필름마켓, 온라인영화서비스플랫폼 등을 통해 한국영화상영 및 수출비즈니스를 지원하고, 한국극장사업자의 해외진출상황을 활용하여 한국영화의 현지상영 확대전략을 수립․시행하며, 한국영화를 배급하는 외국배급사들의 현지 홍보활동을 지원해야 한다. 

김쌍주 주간  sundaykr@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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