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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신 감사원장 직무대행은
  • 조승현 대기자/총괄사장
  • 승인 2016.10.25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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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무대행 당시 삼청동 감사원 대강당에서 열린 기념식에서  "국민들이 감사원에 거는 기대와 관심이 큰 만큼 책임 또한 한층 더 무거워졌음을 깊이 인식해야겠다"며 "그동안 공들여 쌓아 온 감사원의 신뢰성에 훼손을 주는 일이 없도록 국민의 소리를 더욱 겸허하게 받아들이고 엄정한 업무수행은 물론 자기관리도 철저히 해 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1948년 정부 수립과 더불어 발족한 감찰위원회와 심계원을 모태로 출발한 우리 감사원은 어느덧 회갑의 연륜을 지니게 됐다"며 "현재의 위치에 만족해 안주할 것이 아니라 우리 원에 대한 시대적 요구가 무엇인지를 항상 고민하면서 국민의 눈으로 냉철하게 보고, 국민의 귀로 바르게 듣는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감사원은 경제와 민생의 어려운 상황을 직시하고, 기업의 자유로운 경제활동을 가로막는 반시장적이고 불합리한 규제를 찾아내 신속히 해소하도록 독려해야 한다"며 "물가안정·신용회복지원 등 정부의 서민생활 안정대책을 꼼꼼하게 점검하는 등 새 정부의 경제 활성화 정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병박정부 출범 이후 감사원의 성과와 관련해 "공기업 및 준정부기관 등 101개 공공기관에 대한 강도 높은 감사를 실시해 언론과 국민들로부터 공기업 개혁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이끌어냈다"며 "'세출예산 10% 절감 목표' 달성을 지원하기 위해 '예산낭비 사례집'을 만들어 배포하는 한편 중앙부처에 대한 재무감사와 결산감사를 체계적으로 실시해 예산집행의 낭비요인을 제거했다"고 평가했다.

그는 또 "취약기관·고위공직자 등에 대한 감찰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전환기 공직사회의 조속한 안정에 기여했다"며 "감사사항 수가 대폭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감사착수에서 결과처리까지의 기간을 이전보다 단축하는 등 감사운영의 혁신에도 성과를 거뒀다"고 덧붙였다.

김종신 감사원장 직무대행과 직원 9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행사에서는 통계청·방위사업청·충청북도·부산광역시교육청·한국수자원공사·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공무원연금관리공단 등이 자체감사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표창을 받았다.

또 교육과학기술부 행정주사 김사옥씨 등 16명의 자체 감사 우수직원도 김종신 원장 대행으로부터 표창을 받았다.

김종신원장은 현재 미래창조 리더스 아카데미(이사장 정수종) 원장으로 선임되어 대한민국 미래의 리더 양성과 교육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김종신 감사원장 대행은 대구출생으로 영남대학교를 졸업하고 행정고시 18회로 감사원 사무총장과 감사위원을 거처 감사원장 대행을 한 감사업무의 대한민국 최고능력자이기도 한다.

조승현 대기자/총괄사장  sundaykr@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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