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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규칙적인 운동으로 건강한 삶을.. 」

 

▲전북체육회 고문 라혁일.

힘들었다. 2016년 원숭이띠의 해를 보내고 2017년 희망의 붉은 닭‘해 새해가 밝았다.

  새해를 맞아 많은 사람들이 올해는 기필코 담배를 끊는다.
술을 줄여야겠다. 운동을 하겠다. 절재 있는 생활을 해야 하겠다고 굳게 다짐을 한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이런 각오는 무너지고 작심삼일(作心三日)이 되기 십상이다.

올 한해는 좀 더 밝고 편안했으면 좋겠다.
얇아져 가는 서민들의 주머니가 두툼해 질수 있기를 기대해본다.
올해는 전북이 비로소 낙후와 소외의 때를 벗고 대한민국의 미래 주도적으로 이끌어 나가는 견인차가 될 것을 희망해본다.

 새해가 시작되는 때 일수록 활기 넘치는 생활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서는 「운동」이 최고가 아닌가 생각한다.
 별다른 경제적 부담 없이 건강과 젊음을 유지하면서 생활의 자신감과 활력을 높이는 데는 운동만한 것이 없다고 자부한다.
 
 운동을 통해 혈액순환을 촉진시켜 합병증을 예방하고 몸의 근육에서 당분을 많이 이동하게 함으로써 혈당을 저하시키는 등 운동효과는 약물보다 몇 배가 좋다.

 또 근육에 힘이 생기고 정신적인 상쾌감이 생김으로써 스트레스 해소 등 정신건강에도 큰 도움이 된다.
 생활에 대한 긍정적인 자세와 자신감 또한 빼놓을 수 없다.

운동은 경제 불황에 따른 스트레스해소에 긍정적인 효과를 주고 있다.
 
 인간의 기본적인 욕구인 활동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으며 심신의 전환에도 큰 도움을 준다.

 고령화 사회로 접어든 현실에서 노인들을 가장 괴롭히는 치매 예방에도 큰 도움이 된다고 한다.

  운동을 할 때는 반드시 숨이 차고 땀이 날 때 까지 최소한 40분 이상 약간 과한듯하게 지속하는 것이 중요하다.

 장기적이고 규칙적인 유산소 운동과 무산소 운동을 겸하며 노화속도를 늦출 수 있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운동의 필요성은 모르는 사람은 없으면서도 시작이 쉽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처음 시작하는 사람은 재미있는 게임처럼 즐길 수 있는 운동종목을 선정하고 동반자와 함께 운동 목표를 갖고 실천해 나가는 것이 좋다.

 매일 운동을 해야 한다는 강박관념을 갖고 있으면 작심삼일로 끝날 수 있다.

「가다가 멈추면 아니 간만 못하다」는 속담이 있다.

  남의 눈을 의식해 무리한 운동을 하거나 자신의 체력 한계를 초과하여 운동을 하게 되면 몸이 감당하지 못해 오히려 피로가 누적되어 포기하는 경우가 있을 수 있다.

  인간의 신체란 매일 적당하게 움직여 주면 여러 기관의 기능이 발달되고 사용하지 않으면 그 기능이 퇴화되고 또 너무 과다하게 사용하면 상해를 입을 수 있다.

  운동은 하루 중 언제라도 괜찮지만 요즘 같은 겨울은 새벽운동은 피하고 기온이 오른 낮 몸이 충분이 활성화된 오후에 하는 것이 좋다.

 너무 밤늦게 운동을 하면 신체가 긴장해 잠이 쉽게 들지 않을 수 있으니 유념해야한다.

  요즘은 수명연장과 소득 수준 향상 생활여건 개선과 주5일 근무제 정착으로 여가 시간이 증가하면서 건강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새해부터 운동을 시작하는 게 쉽지 않겠지만 시작을 하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활력이 생기고 몸매도 좋아지고 건강해지는 것을 스스로 느끼게 된다. 

 운동이 삶의 일부가 되도록 적절한 운동은 규칙적으로 함으로써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는 길이 된다.

 한 가지 덧붙인다면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가능한 긍정적으로 사물을 바라보고 생각하면서 균형 잡힌 식사와 규칙적인 운동을 하시라고 권하고 싶다.

「건강은 건강할 때 지켜라」라는 말이 결코 상투적인 말이 아님을 상기해야 할 것이다.

라혁일 고문  sundaykr@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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