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배우 박보검이 일본 팬들과 소통하며 지난 2월 일본 도쿄에서 ‘보검매직’을 펼쳤다. 일본 여성주간지 세븐은 2017년 3월 23일호에서 ‘2016-2017 아시아 투어 팬 미팅’에서 "보검" 바람이 불고 있다고 보도했다.

일본 여성주간지 세븐은 지난 2월 배우 박보검이 일본 도쿄 국제포럼 A홀에서 ‘2016-2017 아시아 투어 팬 미팅’을 진행했다며, 배우 박보검은 늠름하고 고상하며 다정한 눈길, 고풍스러우면서도 화려한 비주얼, 지키고 싶고 보다 지켜주고 싶은 너무나 눈부신 한류 새 프린스라고 극찬을 했다.

아울러 지난해 로맨스사극 ‘구름이 그린 달빛’의 방송직후 서울거리의 광고는 박보검 일색이었다며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또한 지난 2월 일본 팬 미팅은 본작이 일본에서는 아직 일부 케이블방송에서 방영되고 있는 상황에도 불구하고, 도쿄 국제포럼 A홀 팬 미팅 장에는 위층까지 빈자리가 없는 성황이었다고 보도했다. 

한편, 일본 팬 미팅에는 한류 팬뿐만 아니라 여중‧고‧대학생을 비롯한 젊은 여성은 물론 젊은 남자까지도 가슴을 뒤흔들었다면서, 이 행사에 달려간 것은 다른 한국배우와 선을 긋고 있다고 보도했다. 

그런 배우 박보검에 공식 첫 일본 방문 소감을 들어보니 "짧은 일정에 도쿄 디즈니랜드나 오바이바, 후지큐 하이랜드에서 온천과 여기저기 둘러볼 수 있었다“며, ”예를 들면 음식 성리츠케 하나를 두고 과거 일본영화 속에서 보던 감성을 느끼고 멋있다고 생각했다"는 말을 소개했다.

배우 박보검은 지난해 12월 쿠알라룸푸르를 시작으로 올해 3월 서울까지 아시아지역 총 8개 도시에서 약 3만 여명의 팬들과의 만남을 성황리에 마쳤다.

◆ 배우 박보검

1993년 6월 16일생, 한국 서울출신, 키 182cm, 몸무게 65kg. 2011년 영화 ‘블라인드’로 데뷔, 드라마 ‘내일도 칸타빌레’와 ‘사랑의 스케치, 응답하라1988’에 출연하였고, 2016년에 주연을 맡은 사극 ‘구름이 그린 달빛’이 대히트하면서 국민적 배우로 등극하였고, 2015~2016년 음악프로그램 ‘MUSIC BANK’의 MC도 맡았다. ‘구름이 그린 달빛’에서는 삽입곡을 부르는 등 다채롭게 활약하였다며. 박보검 일본 팬 공식팬클럽 http://www.bogum.jp 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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