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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리학 칼럼〕 사주에서 천간(天干)은 그 사람의 성격(性格)을 나타낸다
  • 명리에세이스트 정은광 박사
  • 승인 2018.01.11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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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광 박사

사주의 기본은 천간이다. 천간은 그 사람의 성격과 마음이 스며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대체적으로 말하면 목화가 있는 사람은 긍정적이고 저돌적이라면 무기토가 있는 사람은 나서지 않고 조용히 판단하고 외롭기까지 하다. 

또한 금과 수가 있는 사람들은 참고 기다리며 조용하고 머리는 영리한 편이다. 그렇기 때문에 그 사람의 성격을 좌우하는 것은 직업과도 연관이 되고 매우 중요하게 여겨진다. 그래서 사람들은 일주가 뭐냐에 따라서 그 사람의 성격이 어떤가를 나타내게 된다.

천간(天干)은 두 가지로 나눈다. 다시 말해 여기서는 음(陰)이냐, 양(陽)이냐를 따지는데 양은 좀 자존심이 있고 지지 않으려는 습관이 있는 것에 비해 음간은 조심스럽고 양보하고 또는 부지런하고 착하다.

천간이란 우리는 甲 乙 丙 丁 戊 己 庚 辛 壬 癸 10가지를 말한다. 천간에도 甲 丙 戊 庚 壬은 양간이고 乙 丁 己 辛 癸는 음간이다. 또한 천간은 그 사람의 성격을 나타내고, 지지는 그 사람 삶의 환경을 말하게 된다.

일주(日柱)에 甲이 있는 사람은 남보다 앞장서는 것을 좋아한다. 빠른 것을 좋아하고 1등을 자랑한다. 남에 대한 배려가 부족하다. 그리고 생명력이 있는 사람이고 직선적이다.

일주(日柱)에 乙이 있는 사람은 유연한 잡초나 넝쿨식물처럼 적응력이 강하고 누구하고나 쉽게 잘 어울린다. 애교가 많고 부드럽고 친근하고 여리고 유연하다. 자기보다 강한 사람을 좋아한다.

일주(日柱)에 丙이 있는 사람은 정열적이고 저돌적이다. 자신만만하고 또한 화려한 존재이다. 모임의 우두머리가 되려고 하고 호기심도 많고 활동적이다. 남에게 지지 않으려는 마음이 있고 생각이 먼저 앞선다. 화를 잘 내고 후회하기도 잘한다. 잘 생긴 사람도 대부분 병화일주다.

일주(日柱)가 丁이 있는 사람은 적극적이지 않다. 사람이 따뜻하고 봉사와 인연이 있다. 항상 은은하고 단정하다. 동료들과는 그저 그렇다. 좀처럼 자기의 속마음을 보여주지 않는 성격이 있고 옳은 일이 아니면 간여하지 않는다.

일주(日柱)가 戊인 사람은 표정이 없다. 그러나 자기주장은 강하다. 그리고 고독하다. 화가 나면 한꺼번에 쏟아놓는다. 위장병이 있는 사람이 많다.

일주(日柱)가 己土가 있는 사람은 어머니의 대지 같은 존재이다. 알뜰하고 계산이 빠르다. 알고 있어도 말하지 않는다. 갑을 좋아한다.

일주(日柱)가 庚金이 있는 사람은 고집이 있고 세련미는 없다. 천진하고 사심이 없으나 우직한 면이 있다. 처음에는 무뚝뚝하나 일단 마음을 열면 활짝 연다. 당하더라도 끝장을 보려한다.

일주(日柱)가 辛金이 있는 사람은 섬세하고 날카롭고 모든 일을 잘 기억한다. 복수심도 강하다. 단정하고 깔끔하게 보인다. 보석처럼 자존심이 강하다.

일주(日柱)가 壬水인 사람은 침착하고 경고망동을 하지 않는다. 표정에 변화가 없으니 속을 알 수가 없다. 생각하고 또 생각한다. 도인처럼 자신을 갈고 닦는 사람이다. 일단 나서면 어려운 일을 잘 처리한다.

일주(日柱)가 癸水인 사람은 환경에 잘 적응하고 누구와도 쉽게 친해진다. 乙木이 순진하고 여린 사교성이라면 癸水는 발랄하고 재잘거리는 느낌이 있다. 밝은 곳을 좋아한다. 감정이 풍부하다 주변상황에 잘 조절을 한다. 조용할 때는 너무 조용하기도 하다.

명리에세이스트 정은광 박사  sundaykr@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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