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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시장 MMO 신작 공세…4강 각축전
   

그라비티의 '라그나로크M'이 매출 순위 선두권에 진입해 '리니지' 시리즈, '검은사막 모바일' 등과 경쟁을 이어갈 전망이다.

1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그라비티(대표 박현철)는 최근 선보인 모바일게임 '라그나로크M: 영원한 사랑'이 구글 플레이 최고 매출 순위 4위를 차지하는 등 초반 흥행세를 보이고 있다.

이 회사는 작품 론칭 이틀 만에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 10위권에 진입한데 이어 현재 4위를 기록하며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와함께 애플 앱스토어에서도 매출 3위에 안착하며 선두권 경쟁작으로 급부상했다.

모바일 시장은 엔씨소프트의 '리니지M'과 넷마블게임즈의 '리니지2 레볼루션'이 1,2위를 장기간 유지해왔으나 최근 펄어비스의 '검은사막 모바일'이 2위로 올라서며 선두권 지각변동이 나타났다. 이 가운데 '라그나로크M'이 가세하며 4강 구도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는 것이다.

이 작품은 앞서 중국, 대만 등 해외 시장에서 검증 받은 작품성 및 흥행성을 바탕으로 구현된 만화 풍의 비주얼 구성 및 협동 콘텐츠 등이 호응을 이끌어낸 것으로 풀이된다. 또 이모티콘, 모션 등 유저 간 상호작용 기능은 물론 NPC와 교감하는 콘텐츠도 인기에 한 몫 했다는 평이다.

'리니지' 시리즈 및 '검은사막 모바일'에 이어 이번 '라그나로크M'까지 선두권 작품들이 모두 기존 온라인게임을 활용한 MMORPG라는 점도 주목할 만한 부분이다. 특히 원작의 세계관 및 콘텐츠를 계승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모바일 환경에 어울리도록 변화한 것이 이들 작품의 성공 비결로 꼽히고 있다.

이 회사는 원작과 달리 불필요한 스킬을 없애고 스킬을 강화 형태로 변경했다. 또 요리 및 비행 시스템 등을 도입하며 작품성을 강화했다는 것이다.

또 '라그나로크M'이 선두권에 진입하긴 했으나 기존 작품들의 반격도 거세게 이어져 순위 경쟁도 치열해질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이와함께 액토즈소프트와 카카오게임즈가 공동 퍼블리싱하는 '드래곤네스트M'까지 27일 론칭되는 등 신작 공세도 변수로 작용할 것이란 전망이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ejohn@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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