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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는 애국심이라는 근성으로 뽑혀야한다.볼리비아와의 평가전을 보고서
  • 조승현 대기자/총괄사장
  • 승인 2018.06.08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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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대표 팀 주장 기성용(스완지시티)은 자신의 100번째 A매치였던 지난 1일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와의 국내 마지막 평가전 전반전을 마치고 왼쪽 팔에 두르던 주장 완장을 집어 던졌다.
선수들의 무기력한 플레이에 화를 이기지 못한 것이다.

이 경기를 지켜본 국민들이나 축구 관계자 들마져 이런 무기력한 대표선수 선발은 뭔가 잘못되었다는 걸 직감 한 것 같다.
히딩크 감독이 성공한 이유도 이기려는 근성과 성실한 훈련을 선수선발기준이었다는 것은 모두 알고 있는 사실이다.

실력차이에 의해 진 경기라면 국민에 위로를 받고 더 많은 투자를 해야겠다는 동기를 유발하지만 무기력하게 경기가 치러졌다면 이는 국가대표라고 말할 수 없어 이는 국민의 외면은 물론이고 구성부터가 잘못된 것이라 생각할 것이다.
결국 국민들은  축구보다 야구로 그 관심이 이동할 것이다.

국가대표는 선수들의 돈벌이의 관문이 아니다.

축구는 모든 세계인들이 즐기고 축구로 인한 인프라는 삼성전자 등의 대기업보다 더한 수익을 발생하며, 통계로 보면 올림픽보다 월드컵이 더 많은 세게인 들의 참가와 열정이 집결된 스포츠로 근대 축구는 호전적인 국가의 청년들의 주체 할 수 없이 충만한  열정을 발산할 수 있어 분쟁과 전쟁을 대신하는 역할까지 하는 스포츠인데도 세계 15개국정도에서만 하고 있고 올림픽종목도 아닌 야구가 우리나라에 자리 잡고 있고 우수한 축구인재가 야구로 몰려 있는 것이 우리나라의 현실인 것은 다툼과 패거리로 이뤄진 축구 인들의 책임이 있다.

몇 십년 전만해도 우리나라의 대표스포츠는 배구와 축구, 태권도라는 것은 누구나 아는 상식이다.

사실 국가대표와 일반 실업팀이나 구단의 축구선수들의 실력은 역대 차범근, 이회택 등 몇몇 특출한 선수를 제외하고는  선수들의 실력은 비슷하다고 봐야 할 것이다.
현재 우리나라 최고의 축구 인이라는 박지성은 사실 축구선수로는 모든 것이 부족했지만 투지와 노력으로 성공한 박지성선수가 증명하고 있다.

결국 태극기를 가슴에단 국가대표는 근성이 다르다는 차이일 뿐일 것이다.

부상이 두렵고, 체력 저하를 걱정하는 지능적인 경기운영은 감독이 결정할 문재이지 선수는 태극기를 가슴에 달고 뛰고 있다면 자신의 능력을 최대화하여 승리를 위한 것만 생각하는 경기를 하는 것이 국가대표일 것이다.

스포츠선수는 연애인이 아니다.

축구선수는 축구스타나 전문가이지 결코 연애인이 아니다.
요즘 계속되는 스포츠선수들의 체벌에 대한 대응을 보면서 기록을 승리의 기준으로 하지 않는 상대가 있는 스포츠선수라면 체벌(폭력을 재외 한)은 근성과 두려움을 제거하는 방법 중 의뜸일 것인데도 육체미선수가 몸 만든다는 개념의 오락을 겸한 레크레이션도 아닌 경쟁에 의한 승리를 결정하는 스포츠에서 체벌을 없앤다면 처음부터 스포츠계에 발을 들여놓으면 안 될 것이다.

비단 스포츠인만이 아니라 다른 분야에서도 성공과 승리에 대한 근성이 없다면 과연 대국 속에서 대국들의 침략과 눈치를 봐야하는 우리 같은 소국이 근성마져 없는 국민성이었다면 이 나라는  지킬 수도 없었을 것이며, 우리의 미래는 암울할 것이다.
사실 우리의 선조 역시 국가를 지키려는 근성이 없었다면 과연 그 많은 외침과 간섭 속에서 목슴을 담보하는 독립운동이나 임진왜란 등의 저항을 할 수 있었을까 의문이다.

주장 기성용은 7일 오스트리아 인스브루크에서 열린 볼리비아 전에서 0-0으로 비긴 뒤 이제껏 숨겨왔던 본인의 속마음을 고백했다.
그는 "그동안 팬들께 '최선을 다하겠다', '기대해 달라'는 말을 많이 했는데, 거짓말쟁이가 된 것 같아 마음이 힘들었다"라고 말했다. 계속된 평가전에서 기대치를 밑도는 모습을 보여 죄송하다는 말이었다. 그는 "사실 선수들은 부담을 많이 느끼고 있다"고도 말했다.
그는 '무슨 말을 했나'는 질문에 "남자답게 하자고 했다"고 짧게 말했다. 이 말이 무슨 뜻일까 “남자답게”란 “여자답게”의 다른 말로 섬세하거나 지능적으로보다는 계산하지 않고 화끈하게라는 뜻으로 이해한다.

하긴 요즘 같은 민주(인권)가 판치는 세상에서 주장의 뜻을 얼마나 이해하고 따를지는 모르지만 기성용주장의 이런 마음가짐을 선수모두가 이해한다면 승패를 떠나 이를 지켜보는 국민들의 박수를 받을 것이다.

대표팀은 11일 세네갈과 비공개 평가전을 치른 뒤 러시아에 입성한다.
 

조승현 대기자/총괄사장  sundaykr@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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