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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의 대선, 지선 참패 분석)선거는 여론몰이와 패거리 숫자이지, 국민은 집단 지성이 아니다.

집단지성 국민은 모든 국민에게 공정과 상식보다 자신들에게는 특별과 차별을 바란다.

나만 제외하고 모든 국민이 고통을 분담하자.

 

1, 무능하고 무책임한 문재인 정권

 

- 개혁을 외면한 탓이다. 언론을 개혁했더라면 레거시 미디어에 의존하는 이들이 참과 거짓을 구별할 수 있었을 것이다. 검찰을 개혁했더라면 언론이 좀 더 균형을 잡을 수 있었을 것이고, 윤석열은 저 자리에 있지도 못했을 것이다.

 

- 인사 참사의 전형이다.

김현미국토부장관, 유은혜부총리, 최재형감사원장, 전해철행자부장관, 이낙연총리, 윤석열검찰총장, 김동연경제부총리, 홍남기경제부총리, 박병석국회의장, 박광온법사위원장이 그 본보기라 할 수 있다.

 

- 지지자를 지키지 못한 문재인의 무능이다.

국민을 보호하고 국가를 수호하지 못한다면, 국가(대통령)가 아니다

문재인 정부의 가장 큰 문제는 착하고 협조적인 사람들을 계속 코너로 몰면서 오히려 저항하고 욕하고 이기적인 사람들에게는 깨갱거린다는 것이다. 이러면 어떤 국민이 정부를 신뢰하고 순응하고 따르겠는가?

안희정, 김경수, 노회찬, 박원순, 조국, 유시민, 최강욱, 손혜원, 정봉주, 윤미향, 정청래 등이 당할 때 문재인이는 통치권자 대통령이 아니고 옆집의 겁 많은 아저씨였다.

그래서 지금 그는 정권 탈취당한 책임을 뒤로하고 농사짓는 노년을 보장받았다는 기분이다.

 

지난 국정감사 당시 윤 총장이 민주당 의원들의 사퇴 요구에 "대통령께서 임기를 지키라고 했다"고 발언할 때도 아니면 ”그런 적 없다“고 하면 될 것을 조치가 없었다. 보수정권이라면 어떻게 했을까?

 

추미애 법무부 장관과 윤석열 검찰총장 간 극한의 갈등에 문재인 대통령은 긴 침묵을 택했다. 1년 가까이 이어지고 있는 둘의 대립에 국민 피로도가 극에 달하면서, 여론은 이 상황을 정리해 줄 대통령의 입에 더욱 주목했다. '대통령이 보이지 않는다'는 야당의 공세도 있었다. 여기저기서 '입장'을 내놓으라며 압박하는 상황에도, 문 대통령은 입장이 없는 것이 입장이라는 기조를 유지했다. 결과는 양극화가 심화 되어 국민들이 극열하게 분열하고 말았다.

 

결국 문재인 대통령의 40%대 지지율이 오히려 독이였다. 민주주의 원칙인 다수결은 50% 이상이다.

 

2, 국민의 민도(수준과 방향)

- 부자가 너무 많다.

도덕성, 철학성이 상실된 시대. 조금 사기 치고 위선적이더라도 돈만 벌게 해 주면, 나에게 내가 원하는 쾌락만 주면 된다는 쾌락주의가 시대정신이 된 사회에서 좋은 지도자가 나올 가능성은 없다.

부동산 상승의 가장 큰 혜택을 본 강남과 용산에서 윤석열 지지가 압도적인 것으로 보아 일반 대중의 부동산비리 때문이라는 설은 실체가 없고, 실제로 자영업자들은 이재명을 더 많이 지지했다. 먹고 살만 한자들이 그들의 밥그릇을 지킨 것이다.

 

-기득권들의 프래임이었다.

중국에서 넘어온 세력이 지배층이던 신라가 당나라를 끌어들여 삼국을 반쪽으로 통일하고, 원에서 귀화한 이성계가 고려를 멸망시킨 후 신민국 조선을 건국하고 친일세력 단죄를 청산 못하고 미국과 소련을 주국으로 섬기면서 6,25동란을 일으킨 역사에서 우리는 아무것도 배운 게 없다. 사대주의는 그렇게도 뿌리가 깊다.

 

강남3구로 대표되는 기득권 세력이 민중을 호도하여 정치에 혐오를 하게 둔 것, ”그놈이 그 놈“이라는 인식으로 인물에 대한 잣대조차 가지지 못하게 만든 것, 악의적인 거짓 정보를 끝까지 유통하게 내버려 둔 것이 패배의 원인이다.

 

3, 내부분열

2018년 지방선거에서 경기도지사 당내 경선 당시 전해철이 탈락하고 이재명이 후보로 선출되자 전해철지지자들인 똥파리들이 도리어 상대 당 후보인 남경필 전 지사를 '파파미'라고 부르며 옹호하고 지지하는 행동이 시작이었다.

이재명이 민주당 최종후보가 되고 이낙연이 떨어지면 차악으로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를 뽑아야 한다는 주장까지 서슴지 않았다.

 

- 이낙연은 부동산, 양극화, 일자리, 검찰개혁, 언론개혁, 제대로 한 것이 없다. 그의 보좌관이 검찰조사을 받을 때 외면하여 결국 죽음을 선택하게 한 매정한 자이다. 그에게 총리 시절 뭘 했냐고 물으면 고작 ‘조류독감 잡았다’는 것과 '부동산 책임을 회피할 생각이 없다'고 둘러댈 뿐이였다.

 

대통령은 검찰개혁을 아주 중요하게 생각했고 조국 전 장관에게 검찰개혁을 맡겼다. 그런데 조국 전 장관은 지명되자마자 대통령이 되고 싶었던 윤석열에게 멸문지화를 당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임명한 총리라면 조국 장관을 지키는데 앞장서야 했다. 그런데 본인이 고백했듯 조국 장관 임명을 반대했으며, 조국 저격수 최성해와 연락한 증거도 하나둘 드러났다. 혹여 조국사태의 본질은 ‘대통령이 되겠다는 윤석열과 이낙연의 합작품’이 아닌가 의심까지 들 정도이다.

 

기독교는 생전에 하나님 안 믿으면 죽어서 불 구더기에 보낸다고 협박한다.

 

민주 진보 계열은 보복이 아닌 법 대로를 넘어 법치를 외치기에 법에 테두리 만 잘지키면 되지만 보수, 패권 세력은 억지와 보복이 따르니 겁많은 가진 자들은 그편에 서는 게 안전하다는 것이다

 

노빠, 문빠라는 패거리들의 욕설과 폭력, 증오에 가득 찬 난폭성은 노무현 전 대통령이 꿈꿨던 ‘사람 사는 세상’과 아무 관계가 없다. 이들이 보인 행동들은 정치적 시위로도 봐줄 수 없는 저급한 수준이다. 일반 국민에겐 자기들만 선이고 그 외는 모두 악이라는 넌더리 나는 독선주의, 친노 패권주의 폐습으로 비쳐 진다. 정치적 이해득실로 따져도 그들이 지지하는 문재인·노무현정신은 스스로 갇힌 세력의 지도자에 불과했다는 인상을 줄 것이다.

 

이 모든 것은 통치권자였던 문재인의 무능이다.

조승현 대기자/총괄사장  skycfc@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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