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근규 시장 및 지역주민 300여명 참여해 강저지구 화합의 장 마련 -

지난 5월7일 강저사회복지관(관장 신동민신부)이 개관식 겸 마을잔치를 열었다. 300여명의 지역주민이 참여한 이날 행사에는 이근규 제천시장을 비롯, 지역구 시의원인 김동식의원, 김영수의원, 강현삼 도의원, 이성종 화산동장, 곽영길 사회복지협의회장 등 유관기관과 사회복지시설 지역인사들이 참가해 자리를 빛냈다.

오전 11시부터 팝콘나누기, 페이스페인팅, 포토존, 소원트리 등 다양한 체험부스를 시작으로 문을 연 이날 행사는 12시 민요공연으로 지역 어르신들의 흥의 돋우고, 개관식을 통해 강저지구의 사회복지에 대한 계획과 포부를 밝혔다. 또한 어버이날을 즈음하여 경로당 어르신들과 지역민들에게 점심식사를 대접하였으며 수지뜸, 네일아트, 어린이 놀이마당 등 체험부스와 행사를 계속 이어갔다.

이근규 제천시장은 축사에서, “앞으로 강저사회복지관을 발판으로 지역복지를 더욱 발전시키겠다”며 지역 발전을 위해 주민들이 함께 해 줄 것을 부탁하는 의미의 큰 절을 올렸다.

강저사회복지관은 1994년 개소한 제천종합사회복지관 부설로 22년간 지역사회에서 수행한 다양한 복지사업의 경험을 바탕으로 강저지구의 복지공동체 모형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회 : 강저사회복지관 개관식>

김재윤 선임기자  gefo3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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