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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행모드 속 김무성 의원! 대권가도 순탄할까? ‘김무성 대통령 만들기’ 시민모임 움직임에 제동
▲ 출처 - 네이버

  4.13총선이후 선거참패에 대한 책임을 지고 잠행모드에 들어가 있는 김무성 새누리당 前대표가 대선 후보군으로 끈임 없이 거론되고 있는 가운데, 부산 지역사회 일각에서는 ‘김무성 대통령 만들기’ 시민모임 결성 움직임이 또 다시 추진되다가 제동이 걸렸다.

김무성 前대표는 지난 4.13총선에서 새누리당 참패에 대한 책임을 지고 대표직에서 전격사퇴한 뒤 잠행모드에 들어가 지역구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러나 부산 지역사회 일각에서는 ‘김무성 대통령 만들기 시민모임’이 계속 추진되고 있었다.

가칭 “희망네트워크”라는 단체다. 이 단체는 4.13총선 당시 김무성 의원선거캠프 부산중구지역부본부장을 역임했던 임주호 前부산중구의원이 주축이 되어 지역 유력인사들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김무성 국회의원을 중심으로 잘사는 나라를 만들기 위한 전국적인 모임을 만들기 위해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 일환으로 희망네트워크 중앙회가 주최하고, 희망네트워크부산본부 주관 하에 오는 5월 28일(토요일)오후 2시 김무성 국회의원 지역구인 부산 영도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출정식을 겸한 부산사랑 열린 음악회를 개최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4.13총선에서 새누리당이 부산은 물론 전국에서 참패한데다, 김무성 의원이 새누리당 대표직에서 전격사퇴함에 따라 한동안 대권가도에서 멀어지는 게 아닌가 하던 차에 다시금 ‘김무성 대통령 만들기’ 시민 모임결성을 추진한다는 것이 아직은 때가 아니라고 판단한 김 前대표가 전격 제동을 걸면서 일시적으로 중단한 상태라고 한다.

김 前대표가 제동을 걸기 전까지 부산지역사회 일각에서는 이들 모임으로부터 희망네트워크 부산본부 결성식 및 부산사랑 열린 음악회 행사에 뜻을 같이 할 수 있는 인사들을 대상으로 참석 해달라는 제의를 받았다는 등 소문도 확산되었다. 그러나 김 前대표가 제동을 걸면서 급기야 ‘김무성 대통령 만들기’ 모임결성을 위한 행사를 20대 국회 개원이후로 무기 연기했다고 한다.

이와 관련하여, 김무성 의원의 한 측근의 관계자는 “조직이라는 게 체계적이고 조직적이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하다며, 이는 김 前대표가 돈 안 쓰고 조직을 만들려고 하다 보니, 낙선한 사람들이 주도가 되어 전국적으로 수많은 단체들이 김 前대표 이름을 빌려 단체를 만들어 활동 중이거나, 후원회 회장 명함을 파서 활동을 하고 있어 사고위험이 내재돼 심히 염려된다.”고 우려를 표명했다.

지역 정치권은 “김무성 前대표가 4.13총선 공천과정에서 옥새파동을 일으킨 데다, 새누리당이 선거에서 참패를 했고, 선거가 끝이 난지 불과 한 달이 조금 넘은 상황에 김무성 대통령 만들기 모임결성은 성급하다”며, “새누리당 내 친박들로 부터 강한 견제를 받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사회에서의 이런 모임의 활동은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조금 더 침묵 모드로 기다리다보면 기회가 올 것이다. 너무 조급하게 움직이다보면 동정심마저 사그라질 것이다”며,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

참고로 ‘김무성 대통령 만들기’를 위해 현재 전국적으로 활동 중인 대표조직으로는 무사랑(현명철), 행복나무(김용갑), 김사모(하헌식), 소나무(신성우), 경기비젼포럼(김성수), 포럼 오늘(권오을), 00연구소(안형환), 미래로포럼(반드시 캠프), 맥정치연구소(조전혁), 근우회, 독수리포럼 등이 활동을 펼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선데이저널  sundaykr@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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