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로 간 미디어’ 프로그램에 참여한 인창중학교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무비반, 포토반 수업이 진행되고 있다

시립서대문청소년센터는 2023년 청소년활동단체지원사업 진로역량개발 ‘학교로 간 미디어’ 프로그램을 12월부터 인창중학교와 진행했다고 밝혔다.

‘학교로 간 미디어’는 미디어 기술을 전문적으로 함양하고 진로 적성을 개발할 수 있는 미디어 전문 프로그램이다.

인창중학교 친구들을 대상으로 포토반과 무비반으로 나눠 운영됐고, 프로그램 종료 후 학교 축제에 참가하며 결과물에 대한 성과 공유의 시간을 가졌다.

무비반 수업에 참가한 학생들은 단편영상을 함께 기획하고 촬영, 편집까지 체험해보며 조별로 원하는 영상을 함께 제작했다.

포토반에 참가한 학생들도 인물과 사물을 배경으로 한 사진 촬영 체험 및 편집 기법을 습득해 각자 원하는 사진을 선택하고 포토북을 만들어 전시했다.

아울러 서대문청소년센터는 지속적으로 관내 중학교와 연계해 지역사회 청소년이 보다 다양한 경험을 체험하고 진로를 찾아볼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서대문청소년센터는 ‘행복한 청소년, 미래를 준비하는 청소년, 존중받는 청소년’이라는 비전 아래 청소년 자치, 민주시민, 청소년자립, 미래인재 육성의 4가지 영역을 설정해 청소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서대문청소년센터 소개

서대문청소년센터는 ‘행복 GREEN 서대문 청소년’이라는 비전으로 청소년의 참여권리, 진로탐색과 경험, 건강한 여가, 세계시민으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더불어 평생교육(문화예술 및 스포츠)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의 문화생활을 책임지고 있다.

선데이저널 공동기사  webmaster@sundayjourna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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