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주류이어 오비맥주 인수 준비
진로 소주까지 인수하려는 롯데의 자금원은?

롯데그룹이 현재 제2롯데월드를 비롯하여 두산주류를 인수하고 이제는 오비맥주를 인수하려고 하고 있다.  또한 롯데건설의 연이은 아파트 분양에 다른 자금악화에도 불구하고 현재 엄청난 규모로 다방면에서 인수합병을 계획하고 있다.

이러한 일련의 확장에 드는 비용은 가히 천문학적이라 할수 있지만, 이해할수 없는것은 롯데가 이런 자금력이 가능한가이다.

들리는 소문에는 진로소주까지 인수하려고 한다는 소리도 있다.
현재 모든 롯데의 전 계열사들의 실적을 보면, 이러한 움직임은 결코 이해가 될 수 없으며 일본 롯데 또한 요즘 심각한 경영난에 봉착한 것으로 알고 있다.

1990년대 초반 일본에 있던 부동산도 거의 모두 처분하여 당시 롯데건설과 그때 당시의 한국 롯데의 계열사에 투입된 것으로 알려졌다.

그렇다면 롯데는 무슨 돈으로 다방면의 인수합병을 추진하는 것일까? 롯데는 지금이라도 이러한 엄청난 규모의 확장에 대한 자금출처를 밝혀야 할 것이다.

세계적인 재벌기업으로서 국민들에게 궁금증을 유발시키기 보다는 국민들에게 투명한 자금원을 공개하는 것이 상도이기 때문이다. 만약 롯데게 정당한 자금출처를 밝히지 않고 사업을 진행한다면 일본의 음성적 자본이 롯데의 탈을 쓰고 침투한다는 오해를 불러일으킬수 도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