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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지를 담은 인테리어회사와 가구제작회사를 동시 경영하는 신세대CEO
▲㈜자인퍼니처와 단그룹(주) 박경모 대표이사

 인테리어와 가구제작에 이르기까지 건축디자인의 광범위한 영역을 커버하고 있는 ㈜자인퍼니처와 단 그룹(주)는 2006년과 2014년에 설립된 중견기업이다. 

박경모 대표는 경남 김해시에 본사를 둔 가구제작회사 ㈜자인퍼니처를 10여년 넘게 경영해오면서 인테리어회사를 창립하여 동시에 경영하고 있는 신세대CEO다.

박 대표는 학창시절부터 가구와 디자인에 관심이 많았다. 그래서 늘 새로운 가구와 디자인에 눈이 가고 기존의 디자인을 응용해 만들어보기도 했다. 성장해서 가구회사에 입사하면서부터 현실적인 디자인을 배우고 제작과정 등을 알아가면서, 추상적인 생각들이 구체적인 계획으로 발전해나갔다. 

그 결과 지금의 ㈜자인퍼니처를 2006년에 창립하였고, 혁신적인 생각과 부단한 노력으로 각 건설사의 신규아파트 실내에 주방가구와 일반가구를 직접 디자인 제작하여 납품하게 되었다. 

박 대표에게 ㈜자인퍼니처의 번창은 좀 더 넓은 세상을 바라볼 수 있게 했다. 박 대표는 가구 제작을 뛰어넘어 가구로 실내공간을 디자인하고 싶어졌다. 이런 생각이 조금씩 발전하면서 2014년에는 부산해운대 센텀 KNN방송국 내에 인테리어사인 단 그룹(주)를 창립하게 되었다. 

본격적으로 인테리어와 디자인 설계를 표방하기 시작한 것은 2014년이지만, 단 2년 만에 호텔과 관련된 프로젝트는 가구제작을 넘어 실내 건축 공사분야로 까지 영역을 넓힐 수 있게 되었다. 급기야 지난해에는 실내건축면허까지 취득하여 전문성을 더하였으며, 사업규모도 한층 더 커졌다. 

또한, ㈜자인퍼니처와 단 그룹(주)은 실제 시공의 디테일을 그대로 살려 제작, 시공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하청이 아닌 디자인, 설계에서 시공, 관리까지 전 분야의 솔루션을 손수 시공하는 회사를 모토로 삼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가구제작은 물론 인테리어 디자인 전문기업으로 탈바꿈하여 디자인, 설계에서 시공, 관리까지 하면서 다양한 인테리어를 표현함으로서, 국내에서 가구와 디자인 인테리어 전문기업으로 부각하고 있다. 

박 대표가 시공한 대표적인 현장으로는 부산시 부산진구 부전동에 위치한 ‘베스트웨스턴 UL부산호텔’과 해운대구 우동에 위치한 ‘이비스버젯 엠버서더 해운대호텔’등 각 호텔의 객실가구를 제작 납품하였으며, 내부마감공사 뿐만 아니라 공용 공간 인테리어공사까지 완벽하게 업무를 진행하여 업계에서 인정을 받고 있다. 

 박 대표는 호텔내부 마감 및 공용 공간 인테리어 공사 외에도 상업 공간 인테리어공사도 멋지게 해내고 있다. 지난해 부산시 기장군 정관의 ‘B&B CLUB’은 고급스런 실내 인테리어로 인해 기존의 당구장 이미지에서 벗어났다는 평가를 받으며, 클라이언트의 만족을 이끌어냈다. 이 공사는 클라이언트의 만족에 시대의 흐름을 입혀 새로운 공간을 창출하겠다는 단 그룹(주)의 기업이념에 부합하는 공사이기도 했다. 

한편, 박 대표의 열렬한 야구사랑은 남달랐다. 故최동원 선수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부산시민들이 창설한 ‘故최동원기념사업회’가 부산사직야구장 맞은편 자이언츠파크 상가건물 내에 ‘故최동원기념사업회’ 사무실을 열었으나, 비용이 없어 인테리어공사를 하지 못하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이를 안타깝게 생각한 나머지 자진해서 전액무상으로 인테리어공사재능 기부를 하기도 했다.  

故최동원 선수는 한국 프로야구 역사상 최초로 한국시리즈 4승을 올리는 등 한국 프로야구 초창기를 이끌었으며, 부산 경남고등학교 2학년이던 1975년 전국우수고교 초청대회에서 17이닝 노히트노런을 기록하며 '무쇠팔'이란 별명으로 불렸고, 1983년 롯데 자이언츠에 입단한 데뷔 다음 해 51경기에 등판해 14차례나 완투하며 MVP와 다승왕, 탈삼진왕을 석권했다. 

1987년 5월 16일 해태 타이거즈와의 경기는 한국 프로 야구사의 명승부로 꼽힌다. 1988년 투수 김대현의 사고사 이후 선수들의 복지문제 해결을 위해 선수회 창립을 주도하다 소속 구단과 마찰을 빚었다. 1990년 현역에서 은퇴한 故최동원 선수는 1991년 지방의회 의원에 도전했다가 낙선했다. 한화 이글스 투수 코치 및 2군 감독, 한국야구위원회 경기감독위원 등을 역임해오다, 2011년 대장암이 악화되어 사망했다. 

박 대표는 인테리어사업 분야의 경우, 대부분의 건설사와 협력업체로서 건립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현재 부산시 해운대구 우동에 신축 중인 ‘이비스 엠버서더 해운대호텔’ 내부 마감 및 공용 공간 인테리어 공사 5월 준공을 목표로 한창 공사가 진행 중에 있다.

또한 경남 김해시에 소재한 가구제작회사인 ㈜자인퍼니처는 기존 공장 부지가 협소해 대지 2600평에 건물 460평 규모로 확장공사를 진행 중이며, 올해 중반기에 확장공사가 완료되면 새로이 입주할 예정이다.

박 대표는 인테리어사업 분야에서 부산지역 업체로써는 최초로 세계적인 호텔체인공사의 수주는 유일 무일하며, 이러한 성과는 지역 경제발전은 물론 지역인재발굴에도 큰 기여를 하고 있다. 다가오는 2017년에는 서울영업소를 개설하여 공사현장을 수도권까지 넓힐 목표를 가지고 오늘도 도전의 꿈을 펼치고 있다.

박 경모 대표가 인테리어회사인 단 그룹(주)와 동시에 경영하고 있는 가구제작회사인 ㈜자인퍼니처는 창립 이래 지금까지 고객의 행복을 공간이란 현실에 담아내기 위해 한시도 멈추지 않고 이 시간에도 꾸준히 노력을 하고 있다. 

▲자인퍼니처 김해공장

실용적인 오피스부터 다양하고 역동적인 호텔, 고품격 주거공간까지 적지 않은 프로젝트를 통해 독창적인 디자인을 구현했으며, 체계적인 프로세스를 구축하는 등 창의성을 중시하는 기업 분위기를 통해 공간에서 문화를 창조하는 디자인과 인테리어의 수주가 많다. 

건설사, 모델하우스, 전시관, 홍보관, 기념관 및 호텔, 리조트, 상업시설 등 감각이 필요한 분야에서도 두각을 보이고 있으며, (주)자인퍼니처와 단 그룹(주)의 박경모 대표는 업계에서 10년 이상의 경력을 바탕으로 가구제작을 통한 실내 공간 실정에 맞춘 맞춤형인테리어로 그 영역을 더욱 확장하고 있는 중이다. 

이러한 차별성으로 업계를 이끌고 있는 박 대표의 공간경영의 솔루션은 꿈을 현실로 만드는 산업디자인의 이상을 향한 도전이다. 그리고 이런 경험을 바탕으로 더욱 견고한 그룹을 만들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로 그 활동무대를 넓혀가고 있다. 

가구 배치와 인테리어 공사를 통해 완성된 실내를 구성하는 요소 가운데 절대적으로 중요한 것은 공간이다. 공간은 디자이너가 전체를 이루는 다양한 요소들을 어떻게 이용하느냐에 따라 사람의 기분을 즐겁게 할 수도 침울하게 할 수도 있으며, 경쾌하게 할 수도 있고 차분하게 할 수도 있다. 

공간이 반드시 크고 당당해야만 미학적으로 성공을 거두는 것은 아니다. 작은 구조물 내에서도 양감과 형태의 처리가 감동적이고 아름답게 이루어질 수 있다. 공간이란 디자이너가 색상·결·조명·규모라는 도구들을 가지고 반죽하고 성형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디자인 요소들의 상호관계를 명확히 알고 싶다면 로마에 있는 성베드로 대성당의 실내를 요란한 색깔들로 칠하거나, 모든 표면에 발포제를 분사하거나, 명암의 구별이 전혀 나타나지 않을 만큼 투광 조명으로 아주 강력하게 비춘다면 그 결과가 어찌될 것인가를 상상해보는 것이 좋다. 

이러한 변형의 어느 것도 분명 그 공간의 미와 우수성을 완전히 망가뜨릴 것이다. 공간은 또한 의미 있는 실내의 핵심을 이루는 것으로 그것이 전혀 변화가 없다면, 즉 천장이 높고 널찍한 공간만 있지 그와 대조되는 천장이 낮고 은밀한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좁은 공간이 전혀 없다면, 또는 사용자가 한 곳에서 다른 곳으로 이동하는 연속적인 체험을 얻을 수 있도록 공간들이 상호 관련을 맺고 있지 않다면, 그 공간은 실로 단조로워서 재미가 없을 것이다.

한 건물 내의 모든 실내가 똑같은 색상과 재료와 결로 되어 있다고 해도 역시 무미건조한 결과가 생길 것이다. 공간 조작은 미학적으로나 기능적으로 고려해야 할 문제이기도 하다. 한 건물에 하나의 작은 문간방을 두는 것은 비바람이나 추위와 더위를 막는 데도 필요하지만, 옥외로부터 건물 내부로의 전환을 가시화한다는 점에서도 그에 못지않게 중요한 것이다.

인테리어나 실내 가구는 미학적으로 고려해야 할 가장 어려운 문제가 실내에 적합한 분위기 또는 성격을 부여하는 적합성이다. 나이트클럽의 실내 디자인이 학술도서관에 어울리기는 어려울 것이며, 유치원에서 기대하는 분위기를 대학 교실에서 구한다는 것은 무리일 것이다. 이러한 대응과 관련성은 흔히 복합적·미학적인 요인만이 아니라 심리적인 요인들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메시지를 담은 인테리어회사와 가구제작회사를 동시에 경영하는 신세대CEO ㈜자인퍼니처와 단 그룹(주) 박경모 대표는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내려는 인간의 욕망은 문명 자체만큼이나 오래되었지만, 인조 공간을 의도적으로 구상하고 설계하는 인테리어 디자인은 비교적 새로운 분야에 속합니다. 적어도 20세기 중반 이래 실내장식가라는 용어는 너무 무분별하게 쓰여 거의 무의미해졌으며, 그 결과보다 기술적인 용어들이 대신 쓰이게 되었습니다. 이 직종이 확고히 뿌리를 내린 유럽의 여러 나라에서는 이를 실내건축으로 보고 있으며, 인조 환경을 이루는 많은 요소와 관계하고 있는 개인들은 그 전체 범위를 환경설계라고 일컫게 되었습니다”며, “모든 실내는 정의상 건물 내에 있는 것이며, 따라서 건물과 매우 현실적인 관계를 갖습니다. 옛날이나 지금이나 마찬가지로 가장 좋은 실내란 성격과 적합성이 건물 자체와 잘 부합하는 실내를 말합니다”라고 강조했다.

박 대표가 한국적 미와 정서를 동시대적 감각과 요구에 맞게 재해석한 모노 콜렉션은 모든 디자인 요소들이 어디에나 편안하고 조화롭게 어울리는 유연하면서도 모듈화된 인테리어 추구를 통해 기(氣)의 에너지가 자유로이 생동하며, 우리의 일상이 여유로워지는 공간, 곧 유기적이면서 유동적인 삶의 공간 안으로 보다 친숙하고 감각적인 분위기를 창조해내는 것이 모노 콜렉션이 지향하는 것인 만큼 모노 콜렉션의 철학은 부드러운 감성과 삶이 숨 쉬는 디자인에 있다는 것을 인식하고, 그가 인테리어분야와 가구분야에서 꿈의 날개를 활짝 펼치고 푸르른 창공을 훨훨 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김쌍주 주간  sundaykr@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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